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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수술후 통증과 다리저림현상은?

    A

    수술 후 늦어도 6 개월이 지나면 저리는 것은 많이 없어지지만 드물게는 계속 저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통증 증상은 눌렸던 신경을 수술로 풀어주면 수술 후에 신경이 붓게 됩니다. 그래서 통증과 저린 증상이 다시 생길 수 있고 드물게 발목과 발가락 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10일 정도 지나면 회 복되나 드물게는 6개월 후에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Q

    수술후 일상생환은?

    A

    식사는 천천히 하십시오. 

    식사를 너무 빨리 하면 위가 풍선처럼 부풀어 배가 나오게 되므로 허리가 과신전되어 요통을 발생합니다. 

    수술 후에 통뼈를 만드는 과정이므로 칼슘이 많은 우유를 하루에 1000-2000cc를 섭취하고 비타민 B.C (신선한 야채, 생 과일)섭취와 고급 양질의 단백질(달걀흰자, 콩) 섭취가 중요합니다. 

    활동량이 적을 때 곰국, 뱀탕, 장어, 보약 등과 같은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살이 찔 가능성이 있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계단 오르기나 경사 오르기 등의 활동은 퇴원 후 2 개월부터 가능합니다. 

    단, 높은 산은 피하고 야산을 산보하십시오.

     

     

  • Q

    수술후 보조기 사용은?

    A

    보조기는 의사가 사용하라는 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기를 계속 사용하면 보조기가 허리 근육의 역할을 대신 함으로써 허리 근육이 약해져서 결과적으로 요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샤워할 때는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허리를 구부리지 마십시오. 보조기를 착용하시고 샤워를 하셔도 됩니다. 

    샤워하신 후 보조기는 말려서 사용하십시오.

     

    탄력스타킹은 척추수술 후 걷기 시작하면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오래 누워있을 때는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스타킹을 착용하면 혈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Q

    척추 수술후 잠자리에 좋은 자세

    A

    요통 환자에게는 엎드리는 자세가 가장 좋지 않은 자세 입니다. 

     

    신경이 자극될 수 있습니다. 똑바로 누워서 무릎 밑에 베개를 괴고 주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옆으로 누우실 때는 새우처럼 무릎을 구부리고 두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돌, 침대 (단단한 매트리스) 상관이 없습니다. 일어나고 누울 때는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간편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온돌에 담요를 2-3장 갈고 시행하십시오.

  • Q

    디스크의 예방법

    A

    추간판핵 탈출증은 기본적으로 척추와 추간판이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물리적 스트레스가 가해짐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스트레스는 단순히 스트레스 강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 생활, 작업시의 신체의 자세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굽히지 않고 허리만 굽혀서 들어 올리는 것은 나쁜 자세입니다. 또, 높이가 맞지 않는 의자나 작업대, 다리를 쭉 펴고 반듯이 눕는 자세 둥도 좋지 않습니다. 추간판핵 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무의식중에 행하기 쉬운 일들에 관심을 갖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편 척추가 물리적인 스트레스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여주기 위한 적극적인 방법에 대하여 알고 시행해야 합니다. 척추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대표적인 것인데, 이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수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혼자 운동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척추 부위에 뜨겁거나 차가운 찜질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유방법은 아니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간판핵 탈출증을 포함한 척추 질환에서 마사지를 하는 방법은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의학적인 판단 없이 막연한 기대를 갖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마사지 등의 무리한 민간요법이 오히려 병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Q

    인공디스크 란?

    A

    과거에는 제거한 디스크를 복원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척추가 변형되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만 목적을 두고 척추뼈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골융합술만을 주로 시술했지만 

     

    인공디스크의 개발로 원래의 디스크를 제거한 환자들도 허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척추를 안전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인공 디스크의 장점

     

    1) 디스크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합니다.

    2) 인공디스크를 삽입한 후에도 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이물감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허리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3) 기존의 골융합술은 뼈가 완전히 융합돼 회복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렸으나 

    인공디스크 시술 일주일 후부터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합니다.

    4) 5~7 일 정도의 입원으로 충분합니다

     

    수술방법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개하고 절개된 부위로 수술할 디스크 부위로 접근 수술기구를 이용해 손상된 디스크를 들어낸 다음 그 자리에 미리 제작된 인공디스크를 이식하는 것입니다. 

    PDN은 뒤로 수술하며 SB Charite는 앞으로 수술합니다.

     

    인공디스크 수술의 적응증

    퇴행현상으로 디스크 모양이 찌그러져 척추 간격이 좁아진 환자 

    척추변형이나 척추가 흔들리는 척추 불안정증이 동반되는 환자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을 6개월 이상 시행해도 효과가 없는 디스크 환자

     

    수술 후 관리

     

    1) 인공디스크만을 이식한 경우에는 수술 후 약 6시간 후면 보조기 없이도 걸어 다닐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2) 입원기간은 수술 상처의 상태, 환자가 불편하게 호소하는 증상 또는 개인 사정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수술 후 5~7일입니다.

    3) 척추 불안정증 때문에 인공디스크 성형술 후 골 융합술을 하는 경우라면 척추뼈가 붙을 때까지 안정을 취해야 하므로 입원기간은 조금 길어집니다. 

    4) 대체로 수술 후 첫 한 달 동안은 되도록 물리적인 심한 운동은 삼가합니다.

    5) 요통이나 다리의 통증을 유발시키지 않는 범위내에 적당한 활동은 가능합니다.

     

     

     

  • Q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A

    환자의 대부분은 2~3주에서 길면 한 두 달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따라서 발병 즉시 수술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안정 및 물리치료를 2~3주 지속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경우 정밀검사를 거쳐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통증이 급성이 아니고 만성인 경우엔 6개월 정도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디스크 수술이 증가한 것은 MRI 등의 성능이 너무 좋아진 이유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들면 디스크의 수분이 감소해 디스크가 검게 보이는데(블랙 디스크), 이는 내버려둬도 문제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MRI검사에서 큰 디스크가 파열돼 있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수술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커질 수 있으므로 미리 수술하자”고 말하는 의사에겐 ‘노(NO)’라고 말하는 게 현명합니다.

     

    ---- 수술을 받아야 하는 네가지 경우는 ---------------------------------

     

     

    (1) 탈출된 추간반의 양이 매우 많아서 마미총 증후군 (마미총 症候群, cauda equina syndrome)이 발생한 경우 

    (2) 무릎 또는 발목의 마비 증세가 생긴 경우 

    (3) 일정 기간의 보존적 치료 요법에도 불구하고 방사통이 지속되는 경우 

    (4)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요통과 방사통이 재발하는 경우

     

     

     

  • Q

    젊은 나이의 디스크 질환

    A

    젊은 사람의 디스크는 흔하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추간반을 가지고 살아야 할 기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처음 치료 결정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하며 수술도 척추 전문가에게 잘 받아야 합니다. 

     

    증후는 성인과 유사하지만 신경학 검사 소견이 증상보다 더 뚜렷합니다. 쉽게 말해서 노인에 비해서 조금 아프더라도 하지직거상 검사 같은 신경학 검사에서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젊은 디스크 환자의 약 1/3 정도에서 외상의 과거력이 있습니다. 요통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며 걸음걸이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쉬면 좋아지고 앉거나 기침하면 악화됩니다. 종종 기침하다가 심한 요통과 하지 방사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소견상 골단(epiphysis)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경과는 매우 양호합니다.

     

     

     

  • Q

    척수 손상후 일상생활의 복귀율은?

    A

    인간 배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추를 다친 사람이 다시 걸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UC) 연구팀은 인간 배아의 "초기 단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전신이 마비된 쥐에 주입, 쥐를 다시 걷도록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영국의 과학전문잡지 뉴 사이언티스트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BBC방송 인터넷판은 특히 이 연구팀은 2년안에 사람을 상대로 비슷한 실험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배아 줄기세포는 여러 형태의 세포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생명공학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왔지만 이로 인한 윤리적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스 키어스테드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인간 배아가 생성된 초기 단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실험실에서 뇌나 척수내에 존재하는 신경세포의 일종인 `희돌기교세포(oligodendrocytes)로 바꾼 후 이 세포를 척추가 망가져 전신이 마비된 쥐에 주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쥐는 9주가 지난 후 놀랍게도 다시 걷는 능력을 회복했습니다. 연구팀이 이 쥐의 척추조직을 분석한 결과 희돌기교세포는 신경세포인 `뉴런(neuron) 주위를 감싸 새로운 `수초(myelin sheath)를 만들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세포는 새로운 신경 형성을 자극해온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분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키어스테드 박사는 이 연구 결과를 척추조직이 손상된지 얼마 안된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러해 전에 척추를 다쳤거나 퇴행성 신경질환을 앓는 환자에 대한 치료는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Q

    척수 내시경 수술의 치료 대상은?

    A

    척추 내시경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하지 않고 국소 마취만으로 짧은 시간에 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으므로 획기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내시경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아래와 같은 환자들이 적합합니다.

     

    치료 대상 :

    1. 앉거나 허리를 구부릴때 심해지는 다리 통증이나 저림이 있는 환자

    2. 4~6주의 보존적 요법에도 반응이 없는 환자

    3. 통증주사에 반응이 없는 환자

    4. MRI, CT, 디스코그람, 마이엘로 그람에서 병변이 확인된 환자.

     

     

  • Q

    척수에 생기는 종양이란?

    A
    척수종양이란? 척수 실질 내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의미하나, 척수 뿐만 아니라 척추관내에 존재하는 척수 신경근, 마미, 기타 조직에 발생하는 신경조직을 압박하거나 침범하는 종양을 척수종양이라고 합니다.

    임상적인 과정은 그 증상에 따라 신경근 시기(root stage), Brown-Sequard 시기, 
    척수절단 시기의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경근시기에는 척수나 신경근의 자극 증상이 현저하여 동통과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뚜렷하며, 

    Brown-Sequard 시기에는 척수의 반쪽이 압박되거나 파괴되어 동측에 근력과 고유감각(固有感覺)이 떨어지고 반대측에 동통 및 온도감각이 소실됩니다. 

    척수절단 시기에는 괄약근 기능 소실과 함께 운동 및 감각기능 모두의 마비가 뚜렷해집니다. 서서히 진행하는 양성 척수종양은 대개 이런 단계로 경과하지만 악성 종양은 급속히 진행되어 완전마비가 되는 수도 있습니다.

    척수종양의 진단은 임상증상을 근거로 하여 자기공명촬영(MRI)으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요하는 수가 있습니다.

    치료의 목적은 척수와 신경근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양성 비침윤성 종양의 경우에는 근치를 목표로 하여 수술로 완전 제거하는 것이 최상의 치료 방법이고, 악성종양이나 침윤성 종양의 경우에는 일시적인 신경 증상의 호전 또는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미세 신경 수술기법과 전기생리학적 감시장치를 이용하면 척수내에 발생된 종양이라도 신경학적 후유증 없이 완전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Q

    목을 좌우로 꺾을때 "우드득" 소리가 나는 경…

    A
    목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이므로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을 경우 정확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서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인공디스크 수술에 관하여

    A

    인공디스크 삽입술은 약 8년전부터 해외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현재 사용되는 시술법입니다.

    원래 목디스크와 동일한 기능을 할 수 있어 목운동 장애를 초래하지 않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보조기 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용문제와 복잡한 수술방법으로 반드시 경험많은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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