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명	김원형
성별	남
나이	36 세
핸드폰	--
메일주소	drive1110@hanmail.net

2011년 1월초부터 갑자기 왼쪽 기릅근쪽이 뻐근하고 아파와서

병원을 찾았었습니다. X-RAY찍어보니 의사가 가벼운 염증 정도라더군요

그래서 물리치료 받고 약 잘먹으면 낫는다고 해서 1월 한달간 집근처의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매일 열심히 받았었습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앉아있거나 좀 걸으면  왼쪽다리가 땡기는 증상이 생기더군요.

그것이 조금 심해지니 2월초쯤에는 조금만 걸어도 왼쪽허벅지 뒷쪽이 터질듯이

아파 처음 진단내렸던 신경외과 병원을 다시 찾았었습니다.

그러니 신경주사를 맞아보자 더군요.

X-RAY로 투시해가며 대바늘 여러개 꼬리뼈까지 꼽아서 약물투여하는 시술이더군요.

한번 받고 나니 하루이틀 괜찮다가도 좀만 운전하고 걸으면 또 왼쪽허벅지가 땡기고

이제는 왼쪽종아리 발까지 저려오는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총 3번에 걸쳐서 최근까지(3월15일 마지막 신경주사) 신경주사와

매일같이 물리치료에 척추견인기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마지막 신경주사를 맞을때(3월15일경)  담당 의사선생님 말씀이 이번에 안되면

정밀검사해서 진단보고 척추성형술  해보고 그다음 안되면 수술일거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경외과에서야 당연히 신경성형술이 최고의 방법이기에

말한다고 하지만 완치가 아닌 처방정도이기에 당시 새겨 듣진 않았습니다.

 

3번째 신경주사를 맞고 오늘까지의 상황은 처음 원인이 있어 병원을 찾았던 기릅근

아래 왼족허리쪽(1월쯤에는 숙이거나 다리를 들어올리지 못했음)에서 엉치로 이어지는

굽히지도 다리를 들지도 못했던 통증은 크게 호전되어 움직이는데 크게 불편한 상황은

아니지만 조금 걷거나 장시간 앉아있거나 했을때 자주 오게되는 허벅지 뒷쪽땡김은

약간은 나아졌다지만 아직 한번씩 참지못하는 통증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 이주일 이상전부터는 종아리아래에서 발목 발바닥 발가락까지

지릿지릿 전기가 계속 생기는 상황입니다.

3차 신경주사를 맞고 나서는 조금 호전되어 약간의 느낌이라지만

 몇일 누워있는 저녁시간때는 허리 아래쪽에 힘이 없는것 같고

암튼 활발하게 일상생활하기에는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정확한 진단후 치료를 위해 MRI를 찍게 되었고

진단소견서 결과 지금까지 진료봐주셨던 신경외과 선생님 말로는

4-5번 디스크의 큰 문제는 아니고 (퇴행성은 좀 있다)

5번과 꼬리뼈 사이의 디스크가 심하게 터진상황인거 같다

그래서 이건 수술을 해야하는 정도의 나쁜 상황이지만

본인이 수술을 꺼린다면 5과 꼬리뼈사이의 신경개통은

다른부위와 달리 공간이 좀 넓기에 전달되는 자극이 조금은 작을수 있으니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이

신경성형술도 해보고 이병원 저병원 전체의견 조합후

진료를 결정하는게 나을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디스크수술은 어느누구나 만류를 하네요

물론 한번 나온 디스크가 100% 정상으로 돌아가긴 힘들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한방병원이나 다른 비수술병원에서는

수술없이도 완치가 된다는 홍보도 많이 하더군요.

시간과 돈의 싸움이겠지만

어떤 방법이 좋은지 정말 몰라 글을 남겨봅니다.

 

영업쪽에 종사하다보니 계속 움직여야하고

이대로 계속 하루하루 쉴수만은 없기에

현재 남긴 제 글과  MRI소견을 보고 

정확한 대안을 내려주실 현명한 답글 기대하겠습니다

mri 사진자료첨부가 안되네요
첨부방법 알려주시면 다시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