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명	이기자
성별	여
나이	38 세
핸드폰	--
메일주소	eup1023@yhoo.co.kr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여기저기 너무나 불편한 관절들이 항상 저를 괴롭혀요.
표현하자면 내몸의 관절들이 분리작업에 들어간것 마냥 부은느낌과 뭔가가 끼어있는느낌과 빠져있는 느낌이 항상 들어요. 움직이는것 보면 빠져있는것 같진 않은데.. 손가락 떨림도 자주 일어나고 사타구니가 저려오더니 3일 전부터는 양쪽 팔꿈치가 저리면서 붓고 팔꿈치 아래로가 다 부어오르는것 같은데 보기엔 멀쩡해요. 아프진않은것 같은데.. 목뒤도 항상 뜻뜻 하고 묵직해요.
병원을 다녀도 별다른 이상이 없고 예민해서 그런다는데 어제 20일 생로병사의 일자목에서 신경을 누르면 일어나는 증상들이 너무많이 보이네요. 두어달 전부턴 관자놀이에서 악관절이 너무 아파서 치과를 가봐도 이상이 없다고 하구요. 누워 있을때 자세가 헛틀어지면 악관절이 빠지는듯 아파요.
여기가 김해시 장유면이고 직장을 다니는 처지라 쉽게 센텀을 찾아가 보지 못하고 짚푸라기라도 잡는심사로 글을 남겨 봅니다. 수술 후기의 글들이 진심이 부러우면서 말이죠.. 목디스크라면 수술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겁이나서 진료받으러 나서보기도 너무 겁이 나요. 토요일 진료도 가능한가요? 죄송합니다. 너무많은 질문을 드려서...  별명 이기자는 병을 이기자는 뜻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