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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쥐가 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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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트리스 작성일08-11-27 00:27 조회3,706회 댓글0건
테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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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낮에 움직이거나 돌아다닐때는 잘 모르겠는데, 밤에 자려고 눕거나 책상에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립니다.

마치 다리에 쥐가 난 것 같은 느낌인데 그렇게 심하진 않고 아주 미세하게 저립니다.

그렇게 몇일 계속 되더니, 어제는 그 느낌이 약간 더 해서 자는 도중에 깰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리를 못움직일 정도는 아니지만,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때 다리에 쥐가 나잖아요?

그게 거의 풀려갈때쯤에 나는 그런 느낌?

그런 정도 입니다. (설명하기 힘들군요.)

그런데 유독 오른쪽 다리에만 그렇습니다.

 

그러고 보니 생각이 나는게, 요새 들어서 양반다리로 조금만 앉아있어도 쉽게 다리가 저립니다.

그래서 자세를 자주 바꾸게 되네요...

가끔가다가는 팔도 (주로 손이) 그렇게 미세하게 저린 느낌이 듭니다.

 

또 제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제가 손을 좀 심하게 떠는 편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을때 떠는 게 아니고, 젓가락으로 멀리 있는 반찬을 집으려고 팔을 뻗을 때,

작은 집게로 물건을 잡을 때, 글씨쓸 때, 왼손으로 숟가락으로 무언가를 떠서 입에 넣으려고 할 때는 아주 심합니다.

이건 왼손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또한 글씨 쓸 때, 가끔가다 목 뒤쪽에서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건 왜 그런가요?

 

혹시 운동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그렇다면 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ㅠ_ㅠ
ㅠ_ㅠ